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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토실 알밤 줍기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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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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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장군면에서 영동포동 주민 알밤줍기 체험행사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장군면(면장 이종윤)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본동(동장 전영래) 주민 90여 명이 지난 13일 장군면에서 알밤줍기 농촌체험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엔 장군면사회단체장협의회․장군면농업경영인회․장군면밤연합회 등이 참여, 장군면의 특산물인 알밤 등 농산물을 홍보하고 자매도시와의 우호증진을 위해 힘썼다. 영등포본동 주민 90여 명은 밀마루 전망대․세종호수공원 등을 방문해 발전하는 세종시 모습을 둘러보고, 예목원 알밤농장(대표 신덕영, 장군면 은용2길 75)으로 이동해 알밤줍기 체험을 했다.

이종윤 장군면장은 “자매도시인 영등포본동 주민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홍보하며 제공, 양측의 유대관계를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이번 행사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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