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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글로벌 유학생 대상 미래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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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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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KT(회장 이석채)는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20여 국가의 글로벌 유학생 100여명을 13일 우면동에 위치한 KT 종합기술원에 초청해 정보통신기술(ICT) 컨버젼스 체험 및 소개의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 7회 글로벌 유학생 멘토링 포럼(The 7th Global Students Mentoring Forum, 한국기술경영연구원 주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시관 체험과 함께 홍원기 종합기술원장이 직접 멘토가 돼 한국의 ICT기술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KT 연구개발(RD) 전시관인 ‘올레퓨처온’(olleh future on)에서 ‘미래 ICT 기술을 체험하는 퓨처존’, ‘현재 연구 개발중인 기술 및 서비스를 체험하는 갤러리존’, ‘RD 비전이 담긴 올레 쇼케이스’등을 차례로 관람했다.

KT 종합기술원 홍원기 원장은 강연을 통해 “세계 각국의 젊고 유망한 리더들이 한국 그리고 KT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반갑다”며, “IT강국 코리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KT는 앞장서 가고 있으며 그 길을 여러분들과 함께 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를 켜다’라는 의미를 지닌 ‘올레퓨처온’은 글로벌을 선도하는 KT의 ICT 컨버전스 기술을 한걸음 먼저 만나볼 수 있는 R&D 전시관으로, 지난 2010년 개관 이후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해 올 한해 동안 15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KT는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20여 국가의 글로벌 유학생 100여명을 13일 우면동에 위치한 KT 종합기술원에 초청해 ICT 컨버젼스 기술 체험 및 소개의 자리를 마련했다.초청된 학생들이 KT의 R&D 전시관인 olleh future on에서 다양한 ICT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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