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향미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장, 대통령 표창 수여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위향미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장이 민방위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위 대장은 지난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3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일 행사에서 민방위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위 대장은 2010년부터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를 이끌어 오면서 초·중학생 대상 생활민방위 교실 운영, 민방위교육 보조교사 활동, 을지연습 분위기 확산 등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 대장은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속의 민방위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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