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산업부,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16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윤상직 산업부 장관, 통상전문가와 한중 FTA, TPP 등 통상 현안 논의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상직 장관 주재로 16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이하 민간자문위)는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부의 민간자문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상정책 수립 및 통상협상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윤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산업과 통상의 연계 강화라는 신통상정책 추진방향에 따라 재구성된 민간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위원들은 국회·학계·업계·관계부처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상품·규범·서비스 등 특화된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균형적으로 안배해 최종 선발됐다.

자문위원들로는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장, 송주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정명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다수 포함됐다.

윤 장관은 이들과 함께 △한·중 FTA 협상 추진동향 및 대응방안 △TPP 협상동향 및 대응방안 △쌀 관세화 유예만료 대응계획 등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윤 장관은 "이번 회의시 도출된 건설적인 토론 내용을 향후 산업부 통상정책 수립 및 이행시 반영토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가 통상전문가와의 실질적인 소통과 토의의 장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