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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문경새재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 장면. [사진제공=문경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전국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의 잔치인 2013 문경새재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가 15일 문경활공랜드에서 열려 전국의 패러글라이더들이 신선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눈부신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주최하고 문경시패러글라이딩연합회(회장 박대환)가 주관한 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으로 진행됐으며 초급, 고급, 여성, 단체부 등 100여명의 패러글라이더가 참가하여 기량과 정보를 교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초급부는 경기도 피닉스클럽의 김종선 씨가, 고급부는 춘천대룡패러클럽의 박준석 씨가, 여성부는 용인패러클럽 이창동 씨가, 단체부는 공사에이스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대환 문경시패러글라이딩연합회장은 “전국 최고의 활공장 여건을 갖춘 문경활공랜드에서 개최하는 문경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패러글라이딩이 생활체육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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