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5년을 기념하는 특별연설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설은 지난 2008년 9월 15일 있었던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을 계기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를 되돌아보고 재발을 막자는 의지를 다지자는 것이 주요 내용일 것으로 알려졌다.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파산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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