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9월 16일 모닝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주현아, 이주예=9월 16일 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3자 국회 회담'이 16일 국회에서 열립니다. 이번 3자 회담으로 한 달 반 이상 계속 돼온 여야 대치정국에 돌파구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현대차그룹 "터키를 확보하라"
현대차그룹의 터키 투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 뿐만 아니라 현대 모비스, 현대위아 등 주력 계열사들이 현지에 신규 공장을 세우는 등, 터키로 향한 현대차그룹 전체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가을 분양대전…추석 이후 7만 2000가구 쏟아진다
정부의 8‧28 전월세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시장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건설사들이 추석 이후 대거 분양물량을 쏟아낼 예정입니다.

美전문가 66% "내주 중 QE 축소"… 신흥국, 바짝 긴장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17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이번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를 축소할 것인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외환보유액 사상 최고치 기록… 유동성 관리는 강화해야
'리먼 사태'가 발생한 지 정확히 5년이 된 15일, 정부와 금융권 등에선 여전히 한국 경제를 위협하는 불안요인들에 대해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볼에 와닿는 공기의 느낌이 확연히 달라진 것을 느끼셨나요? 아침 공기가 많이 서늘해졌지만, 한낮에는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겠습니다. 연휴 내내 구름만 조금 끼면서 무난한 날씨 이어지겠고요. 다만 큰 일교차에만 각별히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