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주민들에게 구정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업무에 접목시키기 위한 취지다.
이날 올해 종로구 전 부서에서 시행한 우수사례 46건 중 서면심사를 거쳐 선발된 9건의 사례를 직원들이 역할극 등 형식으로 발표한다.
발표 내용은 △체납징수 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 '체납 문자메시지 서비스(SMS)' 세무1과 △생각의 틀을 바꾸면 새로운 생각이 보인다 '한강천변 다목적운동장 조성' 관광체육과 △청소년을 위한 힐링공간 '종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운영' 여성가족과 △아파트도 마을이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택과 △이제 보도블록도 사람중심 '친환경 보도블록과 계단정비' 도로과 △누구나 쉽게 응급조치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응급처치 교육' 의약과 △어르신과 아이들의 교감 나누기 '세대공감 행복놀이학교' 무악동 △우리동네가 주인공 '창신동라디오, 덤' 창신제2동 △365일 36.5도 두근두근 '우리동네는 나눔마을' 숭인제2동 등이다.
사례 발표 뒤 모든 방청객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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