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여성 일자리 원스톱으로 지원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경력단절 및 취업희망 여성을 위해 직업훈련교육부터 실제 취업까지 돕는 원스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진로체험강사 양성' 과정은 오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아동청소년이해, 진로지도교육, 직업탐색과 의사결정, 잡월드 현장체험 등 과목들로 구성된다.

'중소기업 회계실무'는 구가 지역사업체 분포와 특성을 고려해 선택했다. 10월 28일~12월 20일 회계원리, 급여 및 4대 보험관리, 부가가치세 신고, 한글과 엑셀활용, 소매업 회계실무 등 내용을 다룬다.

두 과정 매주 월〜금 오전 9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씩이다. 교육비는 5만원으로 과정 수료 뒤 구인업체 발굴과 취업 관련기관 협조 요청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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