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취약지역 내년까지 주야간 감시 장비 설치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취약했던 해안 주요지역에 내년까지 주야간 감시장비가 설치된다.

방위사업청은 총 418억원을 들여 해안취약지역에 주야간 감시장비를 도입하고 현재 운용중인 레이더, 열상감시장비 등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바뀌는 ‘해안복합감시체계사업’은 방위사업청이 입찰공고를 통해 지난 8월 계약을 맺은 대보정보통신(주)이 맡아 진행할 계획이다.

주야간 감시장비는 원격조종으로 방향전환은 물론 최대 수십㎞ 탐지가 가능하며 육군과 해병대 12개 사단에 적용돼 감시영상을 실시간 공유하는 등 해안 감시 취약지역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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