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마당에는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남 장성군, 강원 속초시, 전북 무주군, 경기 포천시, 경북 문경시, 충북 영동군, 경기도 여주군, 충남 부여군 등 8개 도시 37개 농가가 참여한다. 또 중구의 전통시장인 신중부시장과 약수시장도 동참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모두 43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자매도시의 대표 농특산물 172개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선보인다.
문화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24일 오후 4시 청계광장 메인무대에서 포천시립예술단, 영동군 난계국악단,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등이 공연을 펼친다.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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