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무능한 1호 "역시 형이야, 구하러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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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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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무능한 1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역시 형이야, 구하러 왔구나'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은 과거 인기 만화 '독수리 5형제'의 한 장면으로 악당에게 납치된 동생들이 "역시 형이야, 구하러 왔구나"라고 말하자 형이 진지한 표정으로 "아니, 나도 잡혔어"라고 말하고 있다.

짧지만 강한 한마디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수리 5남매다", "짧은데 빵터졌다", "함께 잡혀오라고 달아준 1호 타이틀이 아닐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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