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최진영의 첫번째 소설집이다. 10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서민 비정규직, 여성, 실업청년, 십대등 결핍과 고통의 세계를 직설적이면서도 섬세하게 묘사하는 한편, 약자들을 대변하는 강인한 목소리를 담았다. 소설가 전성태는“이 소설가와 함께 인생을 늙어갈 거라고 자랑스러워하는 젊은 독자들이 여럿 생겼다”며 추천했다.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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