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일산소방서, 추석명절 특별경계근무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16 14: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각종 재난사고 및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3년간 경기도내 추석 연휴기간 긴급출동 현황은 화재 53건, 구조 576건, 구급 3,865건으로 평소보다 다소 많이 발생했으며 영업 중인 병원이나 약국 등 응급의료상담 문의 전화도 일일 평균 4천여건으로 평일보다 5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소방서는 연휴기간 중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상황관리,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제 및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당직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상황실에 비치, 119를 통해 문의 시 상황요원이 즉각 안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추석명절을 대비해 일산소방서는 관내 대형판매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일산시장에 대한 소방통로확보훈련을 진행했으며, 시장 관계자에게 소방차 길터주기 등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유사 시 초동 조치가 가능토록 시장 내 비상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해서 교육을 했다.

서은석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사고의 신속한 초동 대처 및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