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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중소기업명품마루 2호점 대전역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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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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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코레일은 중소기업명품마루를 서울역 1호점에 이어 대전역 2층 맞이방에 2호점을 16일 개점했다.

중소기업명품마루는 정부의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에 따라 국내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코레일과 IBK기업은행이 주관하고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시 판매장이다.

지난 5월 13일 오픈한 서울역 1호점은 개점 100일 만에 30만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전역 2호점에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들로 엄선된 64개 업체의 600여종의 상품이 상시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참가업체중 60%에 해당하는 38개 업체가 대전광역시와 충청도 지역의 중소기업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역 2호점에는 세계적 전동공구 기업인 보쉬와 기술제휴를 체결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USB 충전식 소형 전동 드라이버', 지역 대학의 재능기부로 생산된 '핸드폰 음향 확대기' 등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이디어가 뛰어나고 우수한 제품들이 다수 전시·판매된다.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서울역에 이어 대전역에 오픈한 중소기업명품마루 2호점 역시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코레일은 중소기업명품마루를 서울역과 대전역에 이어 광주역과 동대구역 등 KTX 주요역사에 확대해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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