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근황[사진=아름 트위터] |
아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가끔은 어릴 적 어리광부리던 말썽꾸러기이고 싶었어. 휴 돌아가는 그녀의 뒷모습 아래 밀려오는 투명한 한숨은 감당 안 될 이 밤 나 홀로 가스레인지 옆 따뜻함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름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검은 뿔테 안경을 쓴 채 미간을 찌푸리고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중2병도 아니고 왠 허세글?", "화장 다 지우니까 어린애네", "무대에서 볼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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