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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추석명절 위해 비상진료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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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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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천안시, 보건소별로 상황실 운영·민간의료기관 및 약국 당번제 운영 등 -<br/> <br/>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천안시는 추석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보건소별로 추진하는 비상진료대책은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의약품 구입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운영되는 추석 비상진료 대책은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진료 및 후송, 보건기관과 민간의료기관·약국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대량 환자 발생 대비 응급상황 대처, 기타 전염병 의심환자 신고 접수처리 등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추석 당일에도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운영은 물론, 일자별, 지역별로 병·의원 진료를 실시하고, 약국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시민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 및 후송,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119 구급대, 응급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비상진료에 대한 사항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로 문의하면 병원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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