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런민왕(人民網) 보도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 뉴질랜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등 십여개국 주중 대사관이 동참하는 글로벌 행사, 베이징 국제도서 축제가 독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시작됐다.
이번 도서 축제에는 티베트 청소년들에게 책을 기부하는 '1인 1권 사랑의 도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왕리췬(王立群), 위단(于丹), 뤼리신(吕立新), 주샹첸(朱向前) 등 중국 유명학자의 강좌도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 '꿈의 우체통'을 설치해 독자의 개인, 가정 나아가 국가에 대해 바라는 점, 아름다운 소망이 담긴 편지를 공모할 계획이라고 조직위 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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