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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수돗물 관련 시민불편 제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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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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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급수상황실 6개소, 기동수리반 27개반 73명 운영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황재하)는 추석연휴 대비, 상수도 시설물의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완료하여 연휴기간내 수돗물 관련 시민불편 제로화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에 대비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상수도 취․정수 및 배․급수 시설물 92개소와 공사현장 20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18개소의 시설물 보수와 20건의 공사장 안전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 및 각 5개 지역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수리반 27개반 73명을 편성, 24시간 운영으로 수돗물로 인한 민원을 즉시 처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정진명 기술부장은 ‘추석명절 기간 내 중단 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관련 민원을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하여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그르치는 불편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번 없이 121번으로 안내멘트에 따라 민원지역별 번호를 누르면 각 구별 급수상황실을 통해 민원사항 신청 시 즉시 현지에 출동, 상황에 따라 응급조치 및 원인해소 등 민원을 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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