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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사진=아주경제DB] |
박시연의 소속사 디딤531의 한 관계자는 16일 오후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박시연은 당초 오늘 공판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출산 예정이이 조금 남았지만 공판에 성심을 다하겠다는 뜻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출산 예정일이 임박해오면서 심리적인 안정을 찾기 위해 공판에 불참했다. 최근 매일같이 병원을 오가며 출산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법원은 "출산을 앞둔 산모에 대해서는 법원이 어느정도 배려해주고 있다. 앞으로 남아있는 공판은 박시연의 변호사만 참석한 채 진행될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검찰은 지난 3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를 불구속 기소하고, 방송인 현영은 벌금형에 약식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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