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연극을 비롯해 댄스, 모델, 음악, 방송, 개그, 문예, 영화, 미술, 성우 등 다양한 고교 동아리에 소속된 학생들에게 한국예술원 교수들이 ‘재능기부’를 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예술원 최상식 명예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송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좋은 시설과 커리큘럼을 가진 곳에서 예술분야에 꿈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예술원 재능기부프로젝트인 체험학교와 고교동아리 멘토링은 매월 1회 한국예술원에서 진행되며 홈페이지(www.ikac.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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