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정순영 기자=김병욱 감독이 tvN 새 일일 시트콤 ‘감자별’에 대해 첫 주 만에 시청자를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욱 감독은 16일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감자별2013QR3’의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이 아주 재밌기 때문에 첫 주만 시청한다면 시청자들을 반드시 사로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철 작가 역시 작품에 자신이 있다고 밝히며 “이순재, 노주현 등 관록있는 배우들의 연기를 염두에 두고 시청하면 더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자별2013QR3’는 김병욱 감독과 수년간 호흡을 맞춘 ‘하이킥’ 시리즈 제작진들이 다시 한 번 뭉쳐 만든 시트콤으로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