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은 우리파이낸셜 매각 주관사로 EY한영회계법인을 선정하고, 내달 21일 예비입찰에 참여한다.
메리츠금융은 이날 우리파이낸셜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탑변을 통해 “여신전문회사의 성장 발전을 위해 타사 인수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파이낸셜은 우리에프앤아이, 우리투자증권 등과 패키지 또는 개별 매각을 추진 중이며 KB금융지주, KT 등이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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