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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
김태우는 16일 박진영이 결혼 소식을 전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웰컴투 유부남 월드”라며 예비신랑 박진영을 축하했다.
그는 “드디어 발표 하셨다. 입이 간지러워 겨우 참았다”며 비밀을 지켜야 했던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
“정말 결정 잘 하셨다. 빨리 아기도 낳고 예쁜 가정 꾸려서 이제 같이 놀자. 결혼식 기대하겠다”면서 박진영 결혼식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박진영은 16일 SNS를 통해 “저에게 ‘너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계속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는 그녀의 마음 때문에 우여곡절이 좀 있었습니다”라며 “하지만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통해 결국 서로에게 필요한 신뢰를 얻게 됐고, 마침내 그녀가 저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여 다음달 10일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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