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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뉴스9 호평[사진=JTBC '뉴스9'] |
장진 감독은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를 전해주는 앵커와 뉴스를 만드는 앵커. 기사를 불러주는 앵커와 기사를 생각하게 만드는 앵커. 채널 돌리다 보니 뉴스가 나오길래 아홉시구나 라고 알게되는 경우와 아홉시를 기다리게 만드는 뉴스. 오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손석희 앵커를 적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 밤 9시에 뉴스를 방송하는 채널은 KBS1과 JTBC뿐이라는 점을 볼 때 손석희 앵커에 대한 코멘트로 보인다.
김진애 전 민주당 의원은 "손석희 앵커로 나오니 처음으로 종편뉴스 채널을 돌렸네요. 한마디로 '보이는 시선집중'이라고 할까요?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을!' 주의깊게 지켜볼 만합니다" 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장제원 전 새누리당 의원도 JTBC '뉴스9' 손석희 사장의 첫 진행. 한마디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는 특유의 송곳(저도 많이 당했지만) 질문 여전하네요. 몇몇 아쉬운 점은 오늘의 기대감으로 극복된 듯하구요. 매일 저녁 마무리를 JTBC와 해야하나 기대가 되네요"라고 전해 여야 정치인 모두 기대에 찬 메시지를 보냈다.
각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손석희 앵커의 '뉴스9'은 첫 방송에서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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