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효과 미비' '뉴스9' 시청률 0.837%P 상승

  • '손석희 효과 미비' '뉴스9' 시청률 0.837%P 상승

손석희 [사진=JT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14년 만에 앵커로 복귀하는 손석희의 JTBC '뉴스9' 16일 첫 전파를 탔다. '뉴스9'의 첫 성적표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1.97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분 보다 0.837%P 상승한 것으로 '손석희 효과'는 미비했다는 평이다.
 
하지만 방송 당시 '손석희' 'JTBC' '뉴스9'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대중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그는 "오늘 부터 매일 밤 다시 뉴스를 전달하게 됐다"며 "어깨가 무겁고 부담감도 크다. 제작진 모두가 한마음으로 오늘을 준비했다"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손 사장은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을만을 다루겠다"는 프랑스의 유명 언론인 뵈브 메리의 말을 인용해하며 "그럴 수만 있다면 몸과 마음도 가벼워질 것 같다.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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