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 대한민국 뒤집을 무대 펼쳐질까?

나는 가수다 [사진=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추석을 맞아 MBC '나는 가수다'를 빛낸 역대 최강의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한다.

'나는 가수다'를 통해 소개된 총 258곡 중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듣고 싶은 명곡'으로 펼쳐지는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의 베일이 드디어 벗겨진다.

18일 방송되는 추석 특집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에는 YB, 박정현, 김경호, 김범수, 박완규, 윤민수, 인순이, 국카스텐, 장혜진이 출연해 불꽃 튀는 한 판 승부를 펼친다.

특히 가수 김범수는 다리 부상에도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최근 다리 부상으로 방송 출연을 자제하고 있는 김범수는 부상 이후 최초로 무대에 선다.

김범수의 출연 소식에 동료 가수들은 기대를 하는 한편 라이벌 등장에 위협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녹화 내내 엄청난 긴장감이 흐르는 동시에 어느 때보다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수 누구 하나 아쉬움 없는 만족한 무대를 펼쳤다"고 전했다. 
 
최고의 명곡을 놓고 벌이는 신들의 경연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은 18일 오후 5시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