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윷놀이, 굴렁쇠, 제기차기 등 5가지 전통놀이 체험장을 마련했다.
윷놀이는 토너먼트식 이벤트를 진행, 재단을 포함한 유관기관과 일반 시민 가족 10개 팀을 접수받아 총 16팀이 우승을 겨룬다.
참가 신청은 19일 오전 9시부터 국제관 A동 1층 안내센터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 가능하며, 참여 및 우승 가족에게는 풍성한 경품이 주어진다.
이 기간 빌리음악다방, 비닐엘피 등 여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밴드 팀을 초청하여 거리공연도 진행한다.
여수세계박람회 재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관람객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장을 마련했다"며 "바닷바람을 맞으며 전통놀이와 빅오쇼를 보면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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