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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지역·상권 활성화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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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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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C안양)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FC안양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FC안양이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안양 1번가 24개 업소, 범계 1번가 20개 업소가 참여한 가운데 하이트진로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안양은 홈경기 입장권을 후원업소에 지원하여, 후원업소들의 매출증대를 유도하고, 하이트진로는 드라이피니시 D판매 시 1병당 100원의 FC안양 발전 기금을 적립해 FC안양 팬들의 후원업소 방문을 독려한다.

특히 시민들이 FC안양 후원업소에서 일정금액 이상의 드라이 피니시 d를 주문하면 입장권 증정(평일 1일 10매 한정), 맥주 1병당 100원을 FC안양으로 적립한다.

이번 행사의 적립금은 연말에 FC안양 발전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안양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벤트”라면서 “지역상인, 시민들과 함께해서 큰 의미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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