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추석 연휴 절반 이상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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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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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대형마트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절반 이상 문을 연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국내 주요 대형마트 점포의 절반 이상이 정상 영업한다.

이마트 경우 전체 점포 가운데 65%인 96개 점포가 추석 당일 정상 영업 한다. 나머지 자율 휴무 지역의 점포는 당일 쉰다.

홈플러스는 전체 66%인 91개 점포가 추석 당일 문을 연다.

롯데마트 역시 전체 63%에 해당하는 67개 점포가 영업할 예정이다.

다만, 오는 22일 일요일의 경우 각 지차체에 따라 의무휴업일로 지정돼 있는 점포는 휴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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