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음식별 재활용 방법을 알아보자.
튀김은 먹기 좋게 썰어 고추장 양념에 볶으면 떡볶이처럼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 째개에 넣으면 전골로 즐길 수 있다.
잡채의 경우 잘게 잘라 김치와 부침개를 만들어 먹으면 된다. 또 고추장을 넣고 뽂으면 쫄면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뻣뻣하게 굳은 가래떡은 끊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기름에 튀기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변신한다. 꿀에 찍어먹으면 금상첨화다.
남은 나물은 밥에 섞어 비빔밥으로 활용하거나, 김밥 속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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