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버스, 웹·모바일 전부 먹통 '귀성 전쟁의 서박'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추석 귀성전쟁이 시작 됐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민들이 귀성길 준비를 시작했다.

 

귀성길 전쟁에 고속버스 승차권을 예매하고 버스운행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 코버스는 웹사이트는 물론이고 모바일 페이지까지 다운되는 사태를 맞았다.

 

추석기차표가 대부분 입석까지 매진된 상황이라 귀성객들이 버스로 눈을 돌린 탓이다.

 

코버스는 모바일페이지(m.kobus.co.kr)도 운용하고 있지만 웹페이지 접속에 실패한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이마저도 접속이 안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