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정순영=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알라'가 다음 달 개봉이 확정됐다.
'영화 '써니'의 박진주가 주연을 맡은 김주환 감독의 코알라'는 취업과 창업에 도전하는 세 주인공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세 젊은이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았다.
창업을 위해 사표를 던진 30대 동빈 역에는 박영서, 끊임없이 오디션에 도전하는 종익은 송유하,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만년 알바생 우리 역은 박진주가 연기한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자취방에서 편하게 술을 마시는 세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코알라를 형상화한 그림과 '마시고, 또 마시고 꽐라가 되어도'라는 문구는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 영화의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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