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해군시설 총기 난사 단독 범행인 듯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은 단독 범행인 것으로 결론나는 분위기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캐시 레이니어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장은 브리핑에서 “오늘 단지에서 있었던 인명 손실에 책임있는 사람은 단 한 명”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렸던 외출자제 권고도 해제됐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DC 해군 복합단지에 있는 한 사령부 건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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