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금융상품>국민은행, 스마트폰 전용 'KB말하는적금'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국민은행은 국내 최초로 적금상품과 3D캐릭터를 접목한 신개념의 ‘KB말하는적금’을 지난해 8월 출시했다.

2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KB말하는적금은 상품가입시 선택한 캐릭터가 저축 상황에 맞춰 ‘배고파요. 저축하세요!, 만기 축하해요!, 비가 오네요.’ 등의 다양한 말을 하고, 지인들에게 캐릭터 메시지를 보내는 스마트폰 특화 상품이다.

이 적금은 저축상황 및 캐릭터의 감정상태에 따라 말을 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터치할 때마다 캐릭터가 익살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고객이 하는 말을 따라하기도 한다.

알람 기능을 설정하면 아침마다 캐릭터가 잠을 깨워주며 이메일, 페이스북 등 SNS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존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및 인터넷에서 가입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6~36개월 월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저축금액은 초회 1만원 이상, 2회차 이후 1000원 이상 월 100만원 이내에서 만기 1개월 전까지 자유롭게 가능하다. 적용이율은 12개월 기준 기본이율 연3.0%와 우대이율 최고 연0.3%포인트로 최고 연 3.3%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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