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저임금 상향으로 조정으로 전국에서 시간당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오는 2016년까지 1시간당 10달러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캘리포니아의 방침에 힘입어 내년까지 시간당 임금을 상향조정할 주는 8곳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의 경우 올해 최저임금을 올리는 5번째 주로 지금보다 1달러 인상한 8.25달러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알래스카와 아이다호, 매사추세츠, 사우스 다코다 역시 2014년까지 최적임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한편 이같은 현상은 최근 패스트푸드 점 직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나선데 따른 것으로 시위대는 현재 연방 최저임금인 7.25달러보다 2배가 많은 시간당 15달러를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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