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콩고 왕자' 욤비, 교수 됐다! "이제는 뼛속까지 한국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18 10: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콩고 왕자' 욤비, 교수 됐다! "이제는 뼛속까지 한국인"

'콩고 왕자' 욤비 [사진=KBS2 '여유만만']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난민이 된 콩고 왕자' 욤비의 한국에서의 새로운 생활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2 ' 여유만만'에서는 추석을 맞아 욤비 토나 가족의 근황이 소개됐다.

욤비는 광주대학교 자율융복합전공학부 교수로 초빙돼 2학기부터 인권과 평화 및 외국어 강의를 맡고 있다. 한달 전 광주로 이사했는데 새 집 또한 광주대학교에서 욤비 가족을 위해 제공한 아파트다.

방송을 통해 욤비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욤비도 이제 뼛속까지 한국인이네", "난민에서 교수가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욤비 가족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