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왕자' 욤비, 교수 됐다! "이제는 뼛속까지 한국인"

  • '콩고 왕자' 욤비, 교수 됐다! "이제는 뼛속까지 한국인"

'콩고 왕자' 욤비 [사진=KBS2 '여유만만']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난민이 된 콩고 왕자' 욤비의 한국에서의 새로운 생활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2 ' 여유만만'에서는 추석을 맞아 욤비 토나 가족의 근황이 소개됐다.

욤비는 광주대학교 자율융복합전공학부 교수로 초빙돼 2학기부터 인권과 평화 및 외국어 강의를 맡고 있다. 한달 전 광주로 이사했는데 새 집 또한 광주대학교에서 욤비 가족을 위해 제공한 아파트다.

방송을 통해 욤비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욤비도 이제 뼛속까지 한국인이네", "난민에서 교수가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욤비 가족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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