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니티 서천, 추석명절 앞두고 저소득·다문화가정 사랑을 전달

사진=서천군 사랑을 나르는 후원회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서천군 관내 후원회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다문화가정 가정 및 결손가정 73세대에 송편 60kg, 소고기 50kg, 김 50박스, 쌀 23가구(20kg) 등 선물셋트(400여만원 상당)를 마련하여 20여명의 회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였다.

또한 행복비인후원회(회장 유양호)와 비인면(면장 장윤용)에서는 불우노인 63명에게 소고기 2근(16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설과 어버이날에도 227세대에게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물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판교면에는 5년 동안 추석명절을 앞두고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100여만원 상당의 쌀(백미 460kg)을 기탁해 오고 있는 키다리아저씨는 “나눔이란 경제적으로 넉넉한 자가 베푸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기쁨을 함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검소한 생활속에 실천하는 것”이라며 “지역내 많은 사람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면 살기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설과 어버이날에도 227세대에게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물품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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