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추석명절 맞이 사랑나눔 활동 전개

- 저소득층 1790명과 사회복지시설 11개소, 방문해서 위문품 전달하고 격려해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충만 나눔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에 군에서는 관내 기초수급자 가정, 장수노인, 가정위탁아동, 국가규공자, 북한이탈주민가정, 한부모가정 등 1790가구에 공무원이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용우 군수는 지난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기탁금 등으로 정성들여 마련된 위문품을 만수산노인복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이 많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