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개방 지도자 덩샤오핑 고향 中 최고등급 관광지 지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끈 개혁·개방 정책의 설계자 덩샤오핑의 고향이 최고급 관광지로 거듭난다.

18일 중국신문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전국여행관광지구 등급평가위원회는 최근 쓰촨성 광안시의 덩샤오핑 고향 관광지구를 최고 등급인 5A급으로 지정했다고 보도했다.

덩샤오핑의 고향은 광안시 셰싱진 파이팡촌으로 생가도 보존돼 있다. 중국 공산당은 이 곳을 혁명과 관련이 있는 홍색성지(紅色聖地)로 여겨 고위 관료들이 자주 찾아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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