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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미추홀공원에 영어산림교육체험장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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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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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청-인천산림조합,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미추홀공원 내에 영어산림교육체험장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 청장 이종철)과 인천산림조합(조합장 최수룡)은 지난 17일 오전 미추홀 공원 내 3만3000㎡ 면적에 3억원을 투자해 영어 강사로 가르치는 영어산림교육체험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산림조합은 상록교목 전나무외4종 159주, 낙엽교목 이팝나무외 21종 427주, 관목및야생화 가막살나무외 54종 20만본을 심어 오는 201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10월중 착공, 영어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또 녹색기후기금(GCF) 유치에 성공한 국제도시송도에서 미래의 녹색지킴이가 될 어린이들에게 녹색교육을 실시, 녹색모범도시를 구현하는 동시에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인 영어 산림교육을 내년 상반기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웰빙건강에 관심이 많은 인천시민들을 위해 연 2회 임산물축제를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 산나물, 버섯 등 임산물을 인천시민들에게 공급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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