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을 통한“독서의 향기”만끽

- 9월 26일 10시, 류동민 교수‘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강연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는 평생교육진흥원과 한밭도서관을 통하여 9월 26일(목) 오전 10시 대전시민대학 컨퍼런스홀(장암관 1층)에서 제24강 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회는『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의 저자인 류동민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를 초청해 동 저서를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강연은 칼 마르크스의 저작을 중심으로 소외, 물신성, 권력과 정의 등의 철학적 개념을 알아보고, 시대적 고민과 개인적 허무 사이에서 방황하는 젊은이들과 마르크스에 대한 미련을 품고 있는 3040세대 모두에게 단비와도 같은 강연이 될 것이다..

특강참가는 시민 누구나 무료참석이 가능하며, 인문고전 독서 붐 조성을 위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청작가의 저서를 증정한다.

특강 제25강은 9월 28일(토) 14:30, 대전시 동구 “책 먹는 동구, 맛있다 도서관” 행사의 일환으로「초등고전읽기혁명」저자인 송재환 작가를 초청해 대전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242-5656) 또는 동구청 가오도서관 (☎259-700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