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주민의 문화의식 함양 및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김진영 감독의 2011년작 한국판 로미오와 쥴리엣 ‘위험한 상견례’로 송새벽, 이시영, 백윤식 등이 출연하여 경상도, 전라도 출신 아버지들이 자식들이 반대 지역의 이성과 결혼을 하려고 하자 극구 반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영화이다.
이세원 면장은 “이번 행사를 지원해준 한국영상자료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 관한 문의는 서면사무소 총무담당(☎041-950-6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