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의료취약지 마을주치의제 실시

  • 서천군보건소, 27일까지 찾아가는 방문형 의료서비스 나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가 지역적 특성상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오지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주치의제는 13개 읍·면 17개 마을경로당에 담당 주치의가 배정되어 진료및 상담, 노인 우울증 감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주치의는 기초검사와 진료를 실시하여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유도하고 지역강사를 활용한 노래교실, 지끈공예, 풍선아트, 태극권 등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오지마을에 사시는 어르신들의 경우 진료상담 기회가 적어 모르고 병을 키우는 분들이 많다”며 “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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