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 양적완화 유지, 금융시장에 호재"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미 중앙은행 통화정책 발표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 하고자 긴급시장점검회의를 주재,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발표한 양적완화 유지 결정이 금융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단 우리나라 금융시장과 경제에 미칠 부정적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중 비상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