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해트트릭 [사진=FC바르셀로나 페이스북] |
FC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아약스를 4-0으로 이겼다.
이날 메시는 전반 22분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10분과 30분에 추가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한 메시는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최다 헤트트릭 기록 보유자가 됐다.
메시는 전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나란히 득점 선두에 오르며 득점왕 경쟁도 후끈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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