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현지 관영 메나통신에 따르면 카이로 동북부 헬메예트 엘자이툰 역사에서 100m 떨어진 지점에서 2개의 구형 폭발물이 발견돼 폭발물 전담 처리반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처리했다.
이번 소동은 이집트 군부가 동북부 시나이반도와 남부 지역에서 이슬람 무장 세력을 대대적으로 단속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폭발물을 선로에 설치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나 개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