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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찬 관세청장, 추석명절 경인지역 주요세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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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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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명절 국세국경 지키는 직원들 격려<br/>-불법먹거리 단속·농축수산물 밀반입 방지 등 당부

19일 백운찬 관세청장이 인천세관 감시정이 정박해 있는 통선장을 방문하고 명절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백 청장은 이날 해상감시태세를 보고받는 등 불법 농축수산물의 해상밀수단속을 당부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장이 추석명절 고향을 찾지 못하고 관세국경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24시간 통관 대책반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된 전자통관시스템을 중점 점검했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19일 경인지역 주요세관의 24시간 상시 통관체제와 불법먹거리 등 농축수산물 밀반입 단속 현장을 방문했다.

백 청장은 이날 전국 세관에서 운영하는 24시간 통관 대책반과 전자통관시스템을 점검하면서 연휴중 수출입화물의 차질없는 통관을 당부했다.

아울러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은 인천공항세관과 김포세관을 방문한 백 청장은 여행자휴대품 및 특송물품 통관현장을 둘러보며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법먹거리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인천세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인천항 해상감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농축수산물 밀반입 방지를 언급했다.

백 청장은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 화물통관과 밀수단속현장에서 땀을 흘린 직원들이 추석명절에는 고향도 찾지 못하고 관세국경을 지켜줘 감사하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출입 통관관리를 통해 풍성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국민들을 생각하며 다시 한 번 힘을 내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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