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中 석경산구 현지서 24일 유소년 축구교류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24일부터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석경산구에서 '유소년 축구 교류전'을 펼친다.

올해 마포구청장배 어린이축구대회 우승팀인 상암초교 선수단 18명과 대표단 6명으로 방문단(단장 마포구생활체육회장 김희태)을 구성, 이달 24~28일 4박5일간 일정으로 석경산구를 찾는다.

방문단은 현지에서 석경산구 경원학교, 원양초교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 자매학교를 둘러보고 시설견학 등 문화탐방의 시간도 마련된다.

마포구와 석경산구는 1996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스포츠 등 각종 교류로 우의를 다져왔다. 2005년부터는 마포구 유소년축구단이 매년 석경산구를 방문하기 시작, 유소년 축구교류전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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