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지루함 덜어줄 잇(it)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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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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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추석을 맞아 가족·친지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많은 이들이 이제 귀경길에 올라야 한다.

귀경길은 귀성길 만큼이나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돼 차량 내에서 장시간 머물러야 한다.

이럴 때 차량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힘들고 지루하지 않도록 만들어 줄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차량 운전을 담당해야 한다면 차량용 안마시트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건강가전제품 제조업체인 로보틱케어의 차량용 안마시트 ‘프리미어 RC-888’은 어께와 목은 물론 허리와 엉덩이까지 전신 마사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6개의 마사지 볼이 움직이며 안마를 해 보조석에 장착하면 부부가 교대로 운전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이들은 태블릿 학습기를 활용해 밀린 공부를 할 수 있다. 위버스마인드의 ‘뇌새김 워드탭’은 태블릿PC를 기반으로 한 영단어 학습기로 휴대가 간편하다.

초·중·고등학교 영어교과서 단어가 출판사별로 구성돼 있어 중간고사 준비를 하는데 제격이다.

긴 귀경실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다양한 콘텐츠로 지루함을 달래고자 하는 사람들은 휴대용 배터리를 먼저 챙겨야 한다. 자칫 배터리가 방전되면 준비한 영화나 음악 콘텐츠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노벨뷰는 휴대용 보조배터리 NVB10000을 판매 중이다. 1만Ah에 이르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있으며 2000mA의 고출력으로 어댑터 충전방식보다 충전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간식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차량용 냉장고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다. 미니짱의 ‘미니 냉·온장고’를 사용하면 차량 내에서도 전원을 연결해 차가운 커피나 음료는 물론 신선한 과일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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